안녕하세요! 여러분, 혹시 주말마다 찾아오는 지인들의 결혼식 소식에 즐거우면서도 한편으로는 "봉투를 어떻게 써야 실례가 안 될까?" 고민해 본 적 없으신가요? 저도 처음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, 식장 입구에서 펜을 들고 한참을 망설였던 기억이 나요. 😅 축의금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새 출발을 하는 신랑 신부에게 보내는 소중한 축복의 마음이잖아요. 그래서 오늘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품격을 높여주는 결혼식 축의금 봉투 쓰는 법을 아주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1. 봉투 앞면: 축하 문구의 종류와 의미 ✍️
가장 먼저 봉투 앞면 중앙에 세로로 적는 축하 문구입니다. 보통 예식장에 봉투가 비치되어 있지만, 직접 준비하거나 미리 적어갈 때 어떤 한자를 써야 할지 고민되시죠? 가장 대중적인 5가지 문구를 소개해 드릴게요.
| 문구(한자) | 뜻과 용도 |
|---|---|
| 祝結婚 (축결혼) | 결혼을 축하함 (주로 신랑 측) |
| 祝華婚 (축화혼) | 빛나는 결혼을 축하함 (주로 신부 측) |
| 賀儀 (하의) | 축하하는 예식 |
| 謹賀 (근하) | 삼가 축하함 |
최근에는 굳이 한자를 고집하지 않고 한글로 '축하합니다' 또는 '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'라고 적는 경우도 많아졌어요. 격식도 중요하지만 진심 어린 마음이 제일이죠!

2. 봉투 뒷면: 내 이름은 어디에 써야 할까? 👤
방명록을 작성하더라도 봉투 자체에 본인의 신분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예의입니다. 접수대에서 나중에 정산할 때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인데요, 정확한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왼쪽 하단: 성함과 소속(회사명, 관계 등)을 세로로 적습니다.
- 이름의 위치: 봉투의 정중앙이 아닌 왼쪽 아랫부분에 쓰는 것이 관례입니다.
- 소속 기입: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'OO회사 홍길동'이나 '초등학교 친구 홍길동'처럼 적어주면 신랑 신부가 확인하기 훨씬 편해요.
작성 예시 📝
(뒷면 왼쪽 하단)
한국상사
홍 길 동
3. 축의금 금액 결정과 홀수 예절 💰
봉투를 잘 썼다면 이제 내용물도 중요하겠죠? 우리나라 전통 관습상 축의금은 '양'의 기운을 가진 홀수로 맞추는 것이 기본입니다.
- 3, 5, 7만원: 가장 보편적인 금액대입니다.
- 10만원의 예외: 10은 짝수이지만, 3+7의 합이거나 꽉 찬 숫자라는 의미가 있어 홀수처럼 취급합니다.
- 새 지폐 준비: 가급적 깨끗한 신권을 준비하는 것이 정성을 더해 보입니다.
숫자 4나 9는 불길한 의미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으니 4만원이나 9만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.
축의금 봉투 핵심 요약
자주 묻는 질문 ❓
지금까지 결혼식 축의금 봉투 쓰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사실 방법보다 중요한 건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겠죠? 이 가이드가 여러분의 센스 있는 하객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. 혹시 더 궁금하거나 헷갈리는 예절이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!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~ 😊
결혼식 축의금 봉투 쓰는 법(앞면 한자, 뒷면 이름 위치), 금액 산정 기준 및 주의사항을 총정리하여 예절을 지키는 올바른 하객 매너를 안내합니다.